딸기 먹고 싶다...

맥스 카운티

남 | 43 | 181

음악 선생님


외모

곱슬곱슬하고 덥수룩한 검은 머리카락. 머리 빗는 취미가 없어서 항상 헝클어진 상태이다. 정리하려고 머리에 손을 댔다가는 손이 안빠질 정도. 다행히도 턱은 깔끔하게 면도하고 다니는데, 콧수염은 나름의 멋이라고 생각하는지 깎지않는다. 왼쪽 볼에 점이 하나있다. 그리고 입술이 정말 얇다. 옷센스가 없어서 같은옷이 일곱벌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비슷한 옷을 입고다닌다.기타를 치기때문에 손끝과 군데군데에 굳은 살이 박혀있고 손톱이 매끄럽게 정리되어있다. 나이탓인지 배에 미묘한 똥배가...


성격

느긋하다. 굉~장히 느긋하다. 말도 느릿느릿해서 다른 사람을 답답하게 만들정도. 자기자신을 돌보는 것은 귀찮아하는데 이상하게도 동물을 돌보는것은 좋아해서 집에 많은 동물을 키운다. 개, 고양이, 병아리 등등. 자기머리는 안빗으면서 동물 빗질은 잘해준다. 다만 파충류는 싫어한다. 귀찮음이 인생의 일순위. 어떻게 선생님이 될 생각을 했는지 모를 정도로 귀찮음이 인생을 지배한다. 다만 음악에는 소질도 있고 노력할줄도 알아서 다행일까.... 음악제외 귀차니즘환자. 엄한 집안에서 자랐기때문인지 예의범절에 있어 까다롭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싫어하기때문에 자기 일은 자기가 처리한다. 받는것도 포함. 멍하니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있을때가 많고 때론 즉흥 작곡을 해서 노랠 부를때가 있다... 그러나 결과는...


특징

  • 음악 저학년 담당쌤. 방과후 수업으로 합창을 맡고 있으며 클럽은 PESS! 오세여!
  • 현악기류를 좋아한당! 귀가 밝기도밝고 음감도좋음!
  • 상당히 지저분하게 삼. 거지꼴이 따로없고 유일하게 깔끔해질때는 아버지만나러 갈때... 일년에 한두번정도... 
  • 자기 전공애기들을 미니○○라고 부른다
  • 가끔바지에 보면 개털이나 고양이털? 하여튼 털이 붙어있다. 털달린 동물 좋아함.
  • 게임하는걸 엄청 좋아해서 쉬는 시간은게임하는 걸로 보낸다. 근데 금방금방 질려서 하다말다하다말다해서 특별히 잘하는 게임은없음!
  • 게임안하면 잔다. 누워서도 자고 앉아서도 자고 심지어 서서도 잘잔다. 틈만나면 눈감고 드러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