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붕대 못 봤소?

남 | ? | 178

어둑시니


외모

검은 색에 가까운 회색머리에 검은 눈, 눈밑이 약간 그늘져서 피곤해보인다. 손톱과 발톱이 모두 까만색이며 붕대로 손, 발, 목을 묶어다니는 듯 하다. 발톱은 깎고 다니지만 손톱은 뾰족하게 길러다님.


성격

보수적인 편이다. 만약 예쁘장한 아가씨가 짧은 치마를 입었다면 "어디 다 큰 처자가....!(m//m )" 하면서 부끄러워할 가능성이 많다. 쑥맥인듯. 어린아이를 좋아해서 지나다니면 눈을 못땐다. 


특징

  • 매일 아침 볕에 잘 말린 붕대로 목과 사지를 돌돌 만다. 딱히 상처가 있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붕대가 풀면 푸는 부위가 까만 덩어리로 돌아가는듯하다(묶어두면 하루정도 가는듯). 어둑시니의 특성대로 관찰자의 관심도나 공포에 의해 크기는 변하지만 공격성은 없고 겁을 주려고 노력한다.
  • 하오체를 사용한다.
  • 옷의 끝부분이 그을은듯 약간 검게 변색되어 있다.
  • 어두운 곳이라면 무슨 상황이라도 어디서든지 잘 수 있다.
  • 저질체력(몇분만 뛰어도 금방 지치는듯)
  • 별일이 있을 땐 붕대를 풀고 검은 덩어리로 돌아간다(촉감은 있지만 물리력이 통하지 않음)
  • (꽃말고) 풀을 키우는게 취미인듯하다; 잡초